보청기지원금 받는 방법, 대상, 조건, 신청방법까지 최종정리

보청기는 첨단의료기기로 가격대가 상당히 비싼 의료품입니다. 이런 비용이 높은 의료기기를 국가에서 정부보조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보청기지원금 대상 조건 신청방법 최종정리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소리를 잘 듣기 위한 보청기 지원금에 대해 아래 대상과 조건 그리고 신청방법까지 전부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청기 지원금 대상

청각장애로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청각장애등급이나 정도와는 상관 없이, 청각장애로만 등록되어 있다면 대상자로 인정됩니다.

청각장애 등록이 안 되어 있는 경우

먼저 이비인후과에 방문 후 순음청력검사와 청성 뇌간 반응검사(ABR검사)를 실시하여 청각장애진단을 받습니다.

검사 횟수는 총 3번의 순음청력검사와 1번의 ABR검사를 받습니다.

양쪽 청력이 60dB 이상, 또는 한쪽 청력이 40dB와 반대쪽 청력이 80dB 이상인 경우에만 장애 등록이 가능합니다.

청각장애 등록 절차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장애진단서와 검사결과지를 가지고 귀하의 거주지에 해당하는 구청, 동/읍/면사무소에 제출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를 심사 및 결정하며 거주지 구청, 읍 면 동사무소에서 장애인 등록증을 발급해줍니다!

등록 완료 후에는 보청기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각장애 등록을 통해 지원과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기간은 절차적으로 여유있게 총 2~3달정도 걸리신다고 보면 됩니다.

보청기지원금 신청방법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지원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절차

먼저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보조기기 처방전을 받습니다.

 

보조기기(개인용_음성증폭기·보청기)_처방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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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기기 처방전을 보청기전문점에 제출하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급여보청기를 구입합니다. 이때 구입하면서 영수증은 챙기셔야 합니다!

 

장애인 보조기기 등록업소 우리동네 확인하기

구매한 보청기전문점에서 필요한 모든 서류를 받은 후 처방전을 받았던 이비인후과에 구매 서류와 함께 방문하여 검수확인서를 받습니다.

 

별지_제23호서식_보조기기_검수확인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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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약 2주 이내에 지원금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추가 절차

보조기기 처방전을 먼저 주민센터에 제출 후 주민센터에서 이를 확인하고 적격통지서를 받습니다.
적격통지서를 보청기전문점에 제출하여 구매 후 보청기전문점과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서류를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이 안내에 따라 철저하게 절차를 밟으시면 보청기 구입에 있어서의 지원금 환급을 원활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보청기 지원금 지원금액

구분	일반	기초수급자
정부지원금	90%	100%
자부담	10%	0%
지원액	99만 9천원	111만원
	후기적합비용 18만원 (4만5천원 X 4회)	후기적합비용 20만원 5만원 X 4회)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청기지원금 바로가기

 

보청기 구입시 유의사항

보청기는 우리 몸의 일부와도 같이 사용되는 중요한 의료기기입니다. 그러므로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문가 찾기

소비자 스스로 전문가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곳을 방문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를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청능사 자격증

청능사 자격증의 유무는 전문가를 판단하는 좋은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자격증이 있다는 것은 해당 전문가가 청각학과 보청기 전공으로 대학교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획득했다는 증거입니다. 신입이더라도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크기와 규모의 전문점 방문

큰 규모의 보청기 전문점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청능사도, 다른 경험 많은 청능사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가 음성증폭기(소리증폭기)를 대체할 수 있는지?

음성 증폭기는 Personal Sound Amplification Product(PSAP)로도 알려져 있으며, 청각 장애인이나 난청인을 위한 것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소리를 더 잘 듣도록 도와주는 전자 제품입니다. 보통 10만원대에서 30만원대에 걸쳐 경제적인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 고가의 보청기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의료기기로 분류되지 않아 특별한 규제나 전문가의 진단 없이도 쉽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여 일시적으로 작은 소리를 크게 듣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이고 과도한 사용은 청력 손실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중도 난청 이상의 사람들이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청력 손실이 더욱 진행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