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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9. 세마녀데이 불구, 미 증시 로켓발사한 미친 한주

by 거대한냥이 2022. 3. 19.

안녕하세요.

미장이 '22년 3월 19일 세마녀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약세를 딛고 초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트리플 위칭데이(triple witching day)란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의 망기가 동시에 겹치는 날

 


 

다우 +0.8%, S&P500 +1.17%, 나스닥 +2.05%

 

2주 가까이 폭라하다시피하던 기술주들을 투자가들은 주워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빅테크주들의 반등이 이제 시작된 것이 아니냐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제임스 블러드(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60bp씩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뒤이어 연말까지 3%이르러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크리스토퍼 윌러이사(FOMC) 또한 비슷한 매파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급반등 중인 엔비디아 +6.8%, 도큐사인 +9.45%, 페이팔 +5.89%등 기술업종이 초강세를 이어갔으며,

애플 +2.09%, 아마존 +2.55%, 테슬라 3.88%등 빅테크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에 실적 부진을 발표한 페덱스는 -4.00% 하락했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특수를 누렸던 방산주들이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빅테크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전문가들은 기술적 반등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투심은 이미 우크라이나 사태와 매파적 연준 위원들의 거세지는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미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