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V I 감상 I/리뷰 I 체험 I 생필품

쇼메 웨딩밴드 비마이럽(BEE MY LOVE) 실착후기

by 거대한냥이 2022. 6. 21.

안녕하세요.

웨딩밴드를 맞추려고 투어중 가장 예뻐서 쇼파드랑 많은 고민했었던 쇼메 비마이러브에 대한 실착후기 입니다.

 

웨딩밴드 중 쇼메 브랜드를 선택하시려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희귀성이 있고 디자인도 아름답다는 방증인데, 직접 실착해보니 왜 그런 말들이 나왔는지 느끼고 왔답니다.

 

저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애비뉴엘의 쇼메 매장을 이용했구요,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엄청난 웨이팅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상담도 친절하시구, 사진촬영도 허락해줘서 재밌고 좋은 기억으로 다녀왔답니다.

 

 

약 2팀 정도만 들어갈 수 있도록 밀도높은 상담진행해주시고, 보통 웨딩밴드 하면 비마이러브 시리즈 많이 보십니다. 저희도 실착도 하며 요리조리 봤었는데요, 벌집 모양이 참 매력있었습니다. 왜 이름에 BEE가 들어가는지 알겠네요.

 

 

벌집모양에 다이아를 넣을 수 있는데, 넣는 갯수에 따라 가격이 올라갑니다. 보통 200만원 위아래로 보시면 될 듯 하고요, 남자는 150에서 대충 보시면 됩니다.

 

여자꺼는 예쁘게 다이아 몇개 추가하시면 250~350 정도 보시면 됩니다. 웨딩밴드로써 조금 엷은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이렇게 레이어드해서 착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

 

 

너무 예쁘네요. 황실을 상징하는 꿀벌을 현대적인 감성을 담았다고 하는데, 디자인에서 나오는 매력이 엄청납니다. 특히 각도에 따라 빛의 굴절이 생겨서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빛이 나는게 정말 예뻤습니다.

 

확실히 이런 디자인은 직접 착용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할 듯합니다.

 

 

색상 선택은 직접 손모양과 손의 색깔에 맞는 색을 선정하셔야 될 거 같은데, 저희는 화이트골드보다는 노란색 골드가 더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뭔가 더 웨딩밴드같은 느낌이 금색이 더 잘 맞는거 같았습니다.

 

같이 레이어드할 수 있는 가드링도 했을때 정말 예뻤던 쇼메 웨딩밴드.

커플링으로도 손색없고요, 개인적으론 까르띠에보다 더 나았습니다.(까르띠에 너무 흔하고, 짜가가 많..)

 

선택은 본인들의 몫이고, 취향도 각양각색이니 착용 사진 참고하시고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