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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매트블랙) 실구입 리얼리뷰(캡슐종류, 장단점, 넥스트 비교)

by 거대한냥이 2022. 2. 20.


들어가며..

요며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할인행사가 있었습니다.

평소 커피하면은 환장하는 저였기에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었습니다.

커피 이즈 라이프이기 때문에 저는 무적권 사야만 했습니다.

커피는 생명수이기 때문에 삶의 요소에 빠짐이 없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정당화 했었다고 한다)

 

할인하는 제품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

였었습니다.

 

지금은 끝났고요, 두개중에 하나 골라야 했는데

최근에 나온건 넥스트였고, 둘 중에 더 고급라인은 플러스였습니다.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넥스트는 20만원대 중반이었고, 플러스는 후반대였습니다.

두 개가 5만원 할인해서 그만큼 내려가서

저희는 플러스를 살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평소 갖고 싶었던 홈카페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룰루랄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100캡슐을 구매하면 할인과 더불어 퓨어락 디스펜서까지 준다길래,

그냥 셋트로 전부 다 플렉스 해버렸답니다.


언박싱 1

부푼 설렘을 간직한채 일단 100 캡슐과 퓨어락디스펜서를 까보았습니다.

처음엔 바구니를 준다길래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오히려 커피머신에 이게 빠지면 안되겠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바닥에 받침대를 두고 위에 플라스틱 바구니를 놓습니다.

뱅글뱅글 신기할 정도로 잘 돌아갑니다.

그리고 굉장히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이렇게 캡슐들을 놓고 쓰면 됩니다.

정말 이게 빠지면 안될정도로 제일 잘 받은 것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없으면 꼭 사야합니다(두번사야됩니다)

노동의 고단함을 표현한듯,

힘겹게 등에 커피를 짊어지고 웰컴을 표현한 이 작품은

우리의 커피가 얼마나 많은 노동력으로 우리에게 향긋한 커피를 제공했는지 잘 느껴집니다.

바로 껍질을 까서 내용물을 잘 확인해봅니다.(주문했던 캡슐이 맞는지 확인)

잘 왔고요, 맛은 솔직히 잘 몰라서 하나씩 먹어보려고 여러가지로 주문했습니다.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사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헷갈립니다.

원래 커피종류가 이렇게 많았을까요

그냥 대충 먹다보면 맛있는 게 몇개 추려질 것이라 편하게 생각합니다.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언박싱 2

그리고 이제 본체를 열어봤습니다.

역시 처음 박스를 열어볼때의 그 설렘이란 언제나 짜릿합니다

강렬한 매트블랙 색상입니다.

매장에 가서 봤을때 처음엔 화이트를 살까 했지만, 직원분께서 시연해주시는 제품이 매트블랙이었습니다.

그 제품이 색상이 가장 예뻤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영롱한 모습의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입니다.

옆에 달린 물통과 다 쓴 캡슐을 뒤쪽으로 보낼 수 있는 통도 보입니다.

역시 매트블랙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블랙색상을 좋아하는데, 이 무광블랙이라서 더 간지납니다.

넥스트 VS 플러스 비교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플러스 제품의 스펙입니다.

밑에는 넥스트 제품의 스펙입니다.

출처 : 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1. 스펙

기본적으로 스펙자체에서 차이가 납니다. 더 많은 물탱크용량과 사이즈와 무게에서도 플러스가 더 크고 넓습니다.

 

2. 작동형식

플러스는 전자식 방식으로 캡슐삽입합니다. 버튼을 위로 올리면 열리고 내리면 내려갑니다. 입구가 좁고 위아래로 움직이지만, 넥스트는 수동방식이며 악어가 입을 벌리는 형태입니다.

자동차 트렁크를 여닫을때 전자식으로 버튼을 누르는것과 손으로 위아래 힘을 주는 것으로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3. 예열시간, 블루투스, 크레마

예열시간은 플러스가 더 짧고 블루투스 기능이 됩니다. 커피내릴때 크레마도 플러스가 좀 더 짙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플러스나 넥스트나 거의 차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자식 여닫이가 가능한 플러스를 더 추천합니다.

그리고 더 고급스럽습니다.(느낌적인 느낌)


느낀점

커피머신은 처음써봐서 비교대상이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버츄오 특석상 풍부한 크레마를 자랑합니다.

크레마는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이점은 분명히 알고 사셔야 됩니다.

크레마를 별로 원치 않을때는버츄오 말고 다른 제품을 사셔야합니다.

네스프레소 매장에 들르셔서 제품의 특성을 잘 보고 사시기 바랍니다.

제품을 사면서 웰컴기프트 선물도 받았습니다.

12개의 캡슐이 들어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씩 먹어보면서 취향을 찾아보라고 준겁니다.

아직도 이름이 헷갈리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커피머신을 구매하고나서 아침마다 행복해졌습니다.

아침 출근할때 커피가 참 많이 땡깁니다.(직장인들 공감)

이전에는 사무실에 도착해서 카누를 땡기거나 커피머신으로 먹었었는데,

 

이제는 집에서 캡슐만 간단히 넣어서 깔끔하고 깨끗하고 출근하면서(가장중요)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주말에는 홈카페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그걸로 만족합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머신은 다른 회사제품의 캡슐도 호환이됩니다.

일리캡슐이나 스타벅스 캡슐도 모두 호환이 되는 점에서 네스프레소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커피머신 구입으로 즐거움을 갖고 경제적 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해준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제품리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냥이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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