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블프)라는 단어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나? 수많은 블프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이 시기를 기다리며 지갑을 준비하는 이유가 있다.
거대한 할인이 시작되는 그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블프는 쇼핑의 축제다. 하지만 올해 블프는 11월 29일이 그 시작이라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 정말 그날만 할까? 사실 그렇지 않다.
블프의 시작은 이미 11월 초부터 이곳저곳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이 이 기간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무엇인가요? I 주요 시사점 I 기원 I 중요성 I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다음 날을 말하며, 전통적으로 많은 직원들에게 휴일 그 자체로 여겨져 왔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일반적으로 특별한 쇼핑 거래와 큰 할인 혜택이 가
zerovin.kr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블프 트렌드를 따라 ‘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대규모 쇼핑 이벤트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름만 다를 뿐, 할인 폭이나 참여하는 기업들의 규모는 엄청나다. 이런 흐름 속에서 블프는 그저 한 날의 이벤트가 아니라 한 달 내내 이어지는 세일 시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이제 조금 더 눈을 돌려보자. 단순히 한국에서만 블프를 본딴 행사가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의 광군제, 일본의 대규모 세일 이벤트, 멕시코나 호주 등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블프 시즌에 맞춰 쇼핑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들의 일정은 대개 11월 초부터 중순까지 겹친다. 그래서 쇼핑을 좀 더 일찍 시작하고 싶다면, 다른 나라의 할인 행사에도 관심을 두는 것이 현명하다. 광군제는 11월 초에 열리니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아마존 상품 할인을 비롯해, 무신사도 블프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G마켓과 옥션의 빅스마일데이, SSG의 쓱데이 같은 대형 할인 행사도 11월 초에 진행된다.
즉, 단순히 블프라는 이름만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각종 할인 이벤트가 11월에 몰리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는 넘친다.
그러니 이제는 11월을 그저 월말 블프만을 기대하는 달로 보지 말자. 11월은 쇼핑의 달이다. 어떻게 하면 더 똑똑하게 구매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특히 평소 눈여겨봤던 제품이 있다면, 이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평소 가격과 할인된 가격을 미리 체크해보고 비교해두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할인을 즐기는 방법도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 무조건 많이 산다고 해서 좋은 쇼핑이 되는 건 아니다. 미리 할인 행사 정보를 수집하고, 구매 목록을 정리하며 필요한 물건을 리스트업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각 쇼핑몰에서 어떤 제품을 어떤 가격에 판매하는지 살펴보고, 실제로 가격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얼리 블프'라고 해서 11월 초부터 시작하는 할인 행사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미 많은 브랜드가 정식 블프 전에 미리 세일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런 정보를 미리 캐치하면 더 알찬 쇼핑을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블프 시즌은 단 하루만의 쇼핑 이벤트가 아니다. 11월 전체가 거대한 쇼핑의 축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현명하게 준비하고 미리 계획을 세운다면 더욱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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