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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법, '나는 절로' 템플스테이 신청 꿀팁

by 거대한냥이 2024. 11. 13.

평소라면 절에 가는 일은 템플스테이나 명상을 배우거나 휴식을 위한 선택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여기서는 조금 다르다.

 

'나는 절로'라는 특별한 템플스테이에서는 당신이 모르는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소개팅 앱도 지겹고, 사람 만날 기회는 없고.

 

그렇다면 자연 속 사찰에서 1박 2일 동안 새로운 인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참가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하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하나씩 알려준다.

1. 참가 신청 어디서 할까?

'나는 절로' 템플스테이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상단 메뉴에서 '공지사항'을 찾으면 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바로가기

 

프로그램마다 모집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신청서 작성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개인 정보를 간단히 입력하고, 몇 가지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자기소개 부분.

 

너무 길게 쓸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솔직하고 간단하게 적는 게 좋다.

2. 참가 자격은?

프로그램은 주로 20~3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정확한 연령대와 참가 자격은 모집 공고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프로그램은 35세까지 허용되기도 하고, 특정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모집하기도 한다.

 

따라서 공고 내용을 꼼꼼히 읽는 게 필요하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경우가 많다.

 

2024년 여름 낙산사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무려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때문에 신청서를 성의 있게 작성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열쇠다.

3. 참가비와 준비물은?

참가비는 보통 1박 2일 기준으로 책정되며, 평균적으로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다.

 

비용에는 사찰 숙소, 식사, 프로그램 참가비가 모두 포함된다.

 

준비물은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 간편한 옷과 신발
  • 개인 세면도구
  • 혹시나 추위를 느낄 수 있으니 가벼운 외투 정도가 있으면 좋다.

 

특별히 명상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라면, 긴 시간 앉아 있어야 하니 편한 옷을 추천한다.

 

사찰에서 기본적인 물품은 제공되니, 불필요한 짐은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좋은 짝을 찾는다면 나는절로!

참가 신청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 흥미가 생겼다면 바로 검색해보는 건 어떨까?

 

특별한 만남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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