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양식 맛집] 남구 양림동 맛집 추천 마리오셰프 개인리뷰

광주 양림동이 최근 핫해지고 있는 주요 동네 중에 하나인데요. 그 중 데이트 하면서 또는 중요한 지인과의 약속 등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맛집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광주 양림동 양식 맛집 마리오셰프인데요. 남구 양림동이 핫해진 이유 중 하나가 맛집이 많고, 그 맛집 중 한 곳이 마리오셰프이기 때문입니다. 맛집의 인테리어와 음식 그리고 메뉴를 안내하니 잘 참고하시기 바래요.

양림동 가장 유명한 맛집 마리오셰프

마리오셰프는 개인사업장으로 프랜차이즈가 아니므로 검색하시면 전국에 광주 양림동에 있는 하나의 장소만 뜹니다.

이쪽 동네는 주차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아서 주변 한적에 곳에 주차하시고 조금만 걸어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게 주변이나 앞에 주차를 허용하긴 하는데 점심시간쯤 되면은 이미 차가 다 차서 주차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주차할 곳이 없을 것을 예상하셔서 미리 주변 공영주차장을 1~2군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부 분위기는 참 산뜻하고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하고 밝습니다.

가게는 좀 좁은데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시끌시끌합니다.

4인용테이블과 깔끔하고 세련된 구조적배치와 이탈리안 느낌이 나게 컨셉을 잡으신 거 같습니다.

벽면을 따라 와인도 배치하시고 나무테이블과 목조느낌이 많이나서 차분하게 편안한 느낌이 있네요.

가격대는 음식종류 자체가 이탈리안 음식이라는 점에서 이미 프리미엄이 붙어있습니다.

샐러드와 파스타 종류는 거의 2만원대라고 보시면 되고, 리조또하고 라자냐는 2만원에서 2만5천원 사이입니다.

피자가 제일 싼 음식으로 1만6~8천원대입니다. 역시 제일 비싼 건 스테이크로 6만원 이상부터 입니다.

셋트도 있기 때문에 위에 메뉴판을 봐보시고 4인가족이나 분위기좀 내고 싶다면 좀 더 경제적인 방향으로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맛과 풍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아무래도 돼지 클라쓰가 있기 때문에, 제일 비싼 티본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거기다 제일 비싼 디저트인 티라미스도 먹었답니다.

음식이 입에 들어가기 전부터 맛있는 음식향으로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잘 구워진 고기를 보고있자니 침이 저도 모르게 나오더라구요.

한입먹자마자 아하 여기가 왜 유명한지 알게 되는 곳입니다.

스파게티의 신선하고 아삭한 야채와 부드럽고 잘 삶아진 면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거기다 루꼴라와 홍합의 조합이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간만에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거기다 육즙이 가득하고 감칠맛나는 소스가 발라진 티본스테이크로 오랜만에 입이 호강했습니다. 적절히 잘 구워졌고, 입 안에서 고기가 녹아내리는 맛입니다. 여운과 풍미가 깊었습니다.

확실히 돈 쓴 느낌이 있는 곳이구요, 괜히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점 가는 것보다 이런곳에서 먹는 맛이 따로 있습니다.

특히 좋은 분들이랑 같이 하는 식사라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친구랑 가고 싶은 곳입니다. 가족끼리 가도 너무 좋을 것 같고, 분위기와 맛에 취해 충분히 돈 값하는 곳같습니다.

어중간한 스파게티나 피자먹을바에야 광주 양림동 마리오셰프에 가셔서 좋은 음식과 즐거운 추억 만드셨으면 합니다. 특히 데이트하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