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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보험청구 바뀌는 내용 신속 정확 안내

by 거대한냥이 2023. 11. 17.

병원과 약국에서 보험회사로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내년 10월부터 소비자가 직접 보험금 청구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은 상당히 번거로웠습니다.

 

환자는 병원에서 진료 영수증, 세부 내역서, 진단서 등을 발급받아야 하고, 이를 팩스나 온라인으로 보험사에 직접 전송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청구 과정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행정력도 손실됐었는데요.

 

때문에 실손보험 청구를 포기하곤 했습니다.

실손보험 미청구의 주된 이유는 적은 진료 금액, 증명서류 발급을 위한 병원 방문 시간 부족, 그리고 보험사에 서류를 보내는 것의 번거로움이었습니다.

 

이제 개정된 청구 방법은 소비자가 요청 시 병원이나 약국이 필요한 서류를 직접 보험회사에 전송하게 됩니다.

 

이는 특히 온라인이나 팩스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이나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존내용과 변경되는 내용 아래 참고!

기존 소비자가 청구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
변경 소비자가 요청 시 병∙의원, 약국이 필요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는 전송대행기관에는 실손보험 청구자료의 목적 외 사용이나 누설을 엄격히 금지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간소화된 절차가 도입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련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될 예정이라네요

 

이번 법 개정으로 실손보험 청구가 한층 간편해지면서, 앞으로는 작은 보험금도 놓치지 않고 청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