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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생일을 맞아 동명동 로니끄를 방문했습니다. 동명동에는 술집과 맛집이 많아서 젊은동네인데요, 프랑스 코스 요리집이 두군 데 있습니다.
한 군데는 알랭이고, 제가 간 곳은 로니끄입니다.
역시나 주차전쟁을 겪을뻔 했지만, 근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 대고 평화롭게 걸어갔답니다.(로니끄 이용시 1시간 무료)
DECOUVERTE 주문했습니다
식전 빵 다음으로 나온 관자 푸아그라 머랭입니다.
역시 프렌치 요리 느낌이 납니다.약간 트러플 향도 나면서 오묘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완두콩, 요거트비네거 입니다.
이 음식의 소스가 참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위에 풀은 완두콩 풀입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부드럽네요.
그 다음은 트러플 벨루테입니다.
역시 프렌치 요리입니다..ㅜ 약간 저랑은 안맞는...
그 다음으로는 생선이었습니다.
이것도 참 식감이 특이했습니다.
그 다음엔 오리고기가 나왔습니다.
존맛
다음에는 메인요리 나오기 전에 입을 씻기 위한 셔벗입니다.
메인 스테이크 요리인 이베리코와 양고기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디저트입니다.
마지막으로 티를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하고 고급진 느낌입니다.
가격은 어마무시했지만(인당 8만8천) 기념일에 한번쯤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도 차분하고 조용했습니다.
그 날은 비가 와서 저희하고 다른 한 팀 밖에 없어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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