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지구 존맛집 아뜨뜨에 방문하고 등뼈솥밥 시킨 이야기

안녕하세요.

전날 알콜로 위를 적셔주고, 다음날 허한 배를 붙잡고 수완지구 맛집중에 하나인 아뜨뜨에 방문했습니다.

요즘 살이 찌려고 며칠간 쳐묵쳐묵 했더니, 제법 배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년 매일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정당화하는데 무장한 닝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완지구 아뜨뜨에 방문해서 위를 키웠습니다.

항상 무조건 큰 게 좋기때문에 저는 항상 크게 만듭니다.

 

이 곳은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알아서 주변 길가에다가 잘 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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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인테리어가 참 깨끗하고 좋습니다.

넓찍하니 주변 시선 상관없이 야무지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등뼈솥밥하고 소고기 솥밥을 주문했답니다.

등뼈솥밥은 처음이어서 조금 기대를 했습니다.

 

 

솥밥 먹는법입니다.

훅 훑어 읽어보면 가장 중요한 내용은,

대충 솥밥 덜어내고 물 넣고 누룽지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다 드시고 입가심으로 요구르트도 줍니다.

 

 

등뼈솥밥입니다.

 

 등뼈솥밥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발라먹는게 너무 귀찮ㅜㅜㅜ(손 아구힘 너덜너덜)

만약 소개팅을 한다면 등뼈솥밥 비추합니다.

츠잡해질 수 있답니다.

 

 

양념이 야무지게 된 게 양념갈비맛이 납니다.

 

 

수완지구 아뜨뜨는 기본 반찬이 맛있습니다.

식감이 되게 좋고, 솥밥하고 같이 먹기에 조합이 최고인듯합니다.

 

 

야무지게 나온 두 상 차림

 

 

 

이거슨 소고기솥밥임

소고기 솥밥은 ㄱ ㅐ존맛템이기 때문에 감히 추천함

 

 

 

내 아구 작살났던 등뼈솥밥을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