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화 아식스 노바 블라스트4 구매 후기

최근 다시 런닝을 시작하면서 구매하게 된 아식스 노바 블라스트4.

 

그동안 아식스 젤야카노만 5년 정도 쓰다가, 뛸 때 다리가 너무 아파서 바꾸게 됐습니다.

 

러닝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이 운동화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꽤 인상적이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구매는 아래에서 했습니다.

 

 

광주에 아식스 매장이 한 군데 빼고 전부 철수했군요.

 

세정 아울렛에도 있고, 신세계나 롯데백화점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광주는 용봉동에 있는 아식스 매장 하나만 있습니다.

 

최근 런닝붐이 불면서 아식스 신발을 아는 사람은 아는 신발인데, 광주에도 아식스 매장이 좀 들어왔으면 좋겠군요.

제품의 장점

노바블라스트 4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FF Blast 쿠셔닝이에요.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발걸음마다 에너지를 리턴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이 쿠셔닝 덕분에 장거리 러닝을 할 때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안하네요.

 

또 하나의 큰 장점은 GUIDANCE SYSTEM™ 기술이에요.

 

이 기술 덕분에 발걸음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러닝 도중 발목이나 무릎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바블라스트 4는 반응성이 뛰어나서 러닝을 할 때마다 발이 탄력적으로 움직입니다.

 

빠른 속도로 달릴 때도 발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튕겨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러닝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았어요.

 

또한,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가 발의 통기성을 높여주어 장시간 달려도 발이 덥거나 땀이 차지 않습니다.

 

덕분에 장거리 러닝 후에도 발이 산뜻하게 유지돼요. 이는 여름철에도 큰 장점이죠.

내구성 높은 아웃솔

러닝화를 선택할 때 중요한 내구성 면에서도 아식스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AHAR™ 아웃솔이 내구성이 뛰어나서 자주 신어도 쉽게 마모되지 않아요.

 

접지력도 좋아서 다양한 지면에서도 안정감 있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

노바블라스트 4는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아식스 용봉점에선 흰색 밖에 없어서 흰색을 구매했습니다.

 

후회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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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하지만, 이 신발이 완벽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몇 가지 단점도 있어요.

 

먼저, 너무 부드러운 쿠셔닝이 일부 러너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하드한 쿠셔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가격이에요.

 

고급 기능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인지 다른 러닝화에 비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제가 살땐 14만원이었지만, 아래 쿠팡을 이용해 할인받고 구매하시면 12만원대로 구매가능합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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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이유

노바블라스트 4는 러닝화로서의 기본기가 좋은 신발입니다.

 

대회용처럼 완벽한 기능을 충족하진 않지만 내구성이 훨씬 좋으며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한 신발입니다.

 

우리가 대회 나갈 것이 아닌 일반적 런닝을 즐기신다면, 이 신발을 차고 넘칩니다.

 

쿠셔닝과 반응성, 안정성,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러닝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스스로에게 선물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러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식스 노바블라스트 4를 꼭 한 번 신어보세요.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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