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지구에 신규 맛집 솔밭솥밥에서 점심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시간에 시간이 있어서 모처럼만에 수완지구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좀 더 깔끔한 식사가 없을까 생각했는데, 솥밥이 생각나더라구요.

 

보통 수완지구 솥밥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집. 아뜨뜨

하지만! 그곳에 가려다 새로 생긴 솥밥집이 있다고 하여 가봤습니다.

 

 

역시 명진고 근처 소코아, 아뜨뜨 등 최근 가장 핫한 수완지구 맛집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가 헬이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시면 일단 고생하구요, 주차는 근처 골목에 구겨넣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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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입구부터 풍기는 갬성

 

 

내부 인테리어도 벽돌과 원목 위주로 되어 있어서인지,

고풍스럽기도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이한 게,

솥밥에 누룽해 해 먹을때 더 추가해서 넣어 먹을 수 있도록 기본셋팅에 누룽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스테이크 솥밥하고, 전복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시간대비 나오는 시간은 손님이 가득 찼음에도 15분 내로 나오는 듯했습니다.

 

 

기다렸던 밥먹는 시간

 

 

기본 반찬은 다른 데와 같습니다.

호리병은 따뜻한 물이 담겨 있어서 솥밥에 밥 덜고 호리병 물안에 다 넣으면 양은 딱 맞습니다.

 

 

스테이크솥밥의 고기양은 좀 적당과 적다라는 중간느낌

전복은 양껏 잘 들어 있습니다.

 

 

또 한가지 이 집만의 인상적이었던 것은,

직접 밥과 비벼먹는 소스를 따로 담아있어서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짜지도, 달지도, 싱겁지도 않게 알아서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뜨뜨와 비교점수는?

동점

 

 

결론은,

오늘도 맛있게 잘 뿌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