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경제성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EQE SUV'는 매력 넘치는 EV입니다

4WS에 의한 큰 차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기동성과 역동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가솔린 엔진 환산으로 33km/L에 해당하는 전기비 성능이 매력적입니다
새 모델은 EQE 350 4MATIC SUV라는 이름으로, EV 전용 플랫폼을 채택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국산 소형차 수준의 최소 회전반경 4.8m라는 초회전 반경과 89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WLTC 모드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528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죠

차체 치수는 전장 4880mm, 전폭 2030mm로 EQE 350+ 세단보다 전장은 짧지만 전폭은 더 큽니다.
또한, 더 큰 EQS 450 4MATIC SUV에 비해서는 한 치수 작지만, 휠베이스는 3030mm로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GLE 400 d와 비교해도 더 크죠
휠베이스 내 바닥 아래에는 89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최소 회전반경 4.8m는 후방 조향 시스템에 의해 실현된 것으로 EQS는 5.1m, EQE 세단은 4.9m로 동일한 후방 조향각 역상 최대 10도임에도 불구하고 이 두 차량보다 더 작은 4.8m를 실현한 것은 놀라운 일이며,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EQE는 공기역학적 형태를 다듬어 Cd값이 0.25라는 SUV로서는 매우 낮은 수치로 억제되었씁니다
이는 차체 전반의 세밀한 처리, 특히 프론트 그릴과 범퍼, 각 패널의 접합부와 도어 미러의 배치, 그리고 심리스 도어 핸들, 리어 스포일러, 리어 범퍼, 알루미늄 휠의 디자인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공기역학적 특성을 다듬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체 하부 처리도 매우 평평하게 처리되어 프론트 엔드에서 리어 엔드까지 거의 모든 부분이 커버되어 있습니다.

리어 서스펜션 암에도 트림 패널이라 불리는 커버가 있어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제품적인 측면에서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히트펌프식 에어컨을 채택한 점과 프론트 액슬에 디스커넥트 유닛이라는 새로운 구조를 탑재한 점도 주목할 만한데요
이 디스커넥트 유닛은 프론트 모터의 드라이브 트레인에 탑재되는 것으로, 디퍼렌셜에서 좌우로 뻗은 구동축의 한쪽에 위치하여 상황에 따라 구동바퀴를 분리하는 작동을 합니다

이를 통해 주행 저항을 줄일 수 있으며, 모터가 구동할 때는 순간적으로 앞바퀴 두 바퀴를 구동하는 것은 물론 회생 시에도 연결하고, 코스팅 등 필요하지 않을 때는 디커넥트(분리)하는 등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향후 EQ 시리즈에서 프론트 모터를 채택한 사륜구동 모델에 순차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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