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V I 정보 I/info I 산업 I 지원금

알바를 그만두고 싶을 때 쓰는 I 예문 I 이유 I 멘트

by 거대한냥이 2023. 10. 30.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부정적인 이유는 솔직히 말하기 어렵죠.

그래서 어색하지 않고 변명처럼 들리지 않는 퇴사 이유를 잘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퇴사를 알리는 타이밍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시기는 1개월 전이 가장 무난합니다

 

가게 측의 교대근무 조정이나 직원 충원 등을 고려하면 한 달 전이 아니라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퇴직에 관한 규칙은 취업규칙이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에 맺는 근로계약서에 '언제까지 말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만한 퇴직을 위해서는 사전에 회사의 규칙을 확인하고 미리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 의사를 전하는 상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는 직속 상사나 점장 등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전합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아르바이트 동료나 선배를 통해 알리는 것은 매너가 아니죠

 

반드시 직속 상사에게 전달하도록 합니다

퇴사 의사를 전하는 방법・절충하는 방법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다는 말은 직접 대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말투는 '할 말이 있는데, 시간 좀 내주시겠습니까', '오늘 어딘가에서 시간을 좀 내주시겠습니까' 등으로 말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내주면 '0월 0일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고, 이유와 퇴직 시기, 필요한 절차에 대해 상담합니다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 이유・변명처럼 들리지 않는 예문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 이유는 학업에 전념하고 싶다, 취업준비가 바빠졌다 등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말하도록 해요!

 

일이 너무 힘들다,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 시급이 낮다, 통학이 힘들다 등은 변명으로 들릴 뿐만 아니라 직장에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별 전달 방법 및 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업에 전념한다

"후반기부터 수업이 많아져 아르바이트 시간을 내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9월 말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려 합니다"
"○월부터 세미나가 시작되어 바빠지기 때문에 3월 말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졸업논문 작성과 취업 준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몇월 몇일에 그만두고 싶습니다."

취업준비 활동이 바쁘다

"다음 달부터 취업준비를 하려고 이번 달 말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습니다."
"○월부터 취업 활동에 전념하고 싶기 때문에 다음 달 말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려 합니다."
"여름부터 인턴에 참가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6월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습니다."

다른 경험 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서

"얼마 남지 않은 학생 생활 동안 접객 아르바이트를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다른 아르바이트를 위해 ◯월에 그만두려고 합니다."

일이 맞지 않기 때문에

"업무에 익숙해지면 해결될 줄 알고 3개월간 아르바이트를 계속했지만,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죄송하지만 다음 달 말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습니다."

이사, 개인가정사 등

"4월부터 대학 캠퍼스가 이전하는 관계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지만 2월 말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이 나빠져 병원 간병을 해야 합니다. 지금 정해진 교대 근무까지만 아르바이트하려고 합니다"

(번외편)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대학생들의 진짜 이유

지금까지 다양한 퇴사 이유를 소개했지만, 아르바이트처에 말한 표면적인 이유와 실제 이유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아르바이트 경험자이자 퇴사 경험이 있는 대학생 188명에게 진짜 이유와 거짓 이유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물어보았다.

 

'명분'은 차치하고서라도, 모두가 '진짜 그만둔 이유'로 꼽은 '학업과의 양립 외' 이유 상위 4가지를 소개합니다.

진짜 퇴직 이유 : 업무가 힘들어서

"힘든 업무로 체력이 안 좋아서"(23세/여성/인문학과)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21세/남성/인문학과)
"야근이 많아서 직원에게 혼났다"(22세/남성/이공계)
"기억해야 할 것이 많아서"(22세/여성/외교학부)
"내가 원하지 않는데도 교대근무가 들어간다"(21세/여성/인문학과)

그 밖에도 '전문성이 높은 아르바이트여서 힘들었다', '전 층 흡연이 가능해서 냄새가 심했다' 등의 의견도 있었씁니다.

 

업무 내용이나 근무 환경, 교대 근무가 힘들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네요.

진짜 퇴직 이유: 인간관계가 힘들었다.

"상사와의 궁합이 맞지 않아서"(20세/남성/법학부)

"직원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23세/남성/공학부)

"점장에게 험담을 들었다"(22세/여성/공학부)

"여자만 있었어요"(20세/남성/공학부)

잘 풀리지 않으면 힘든 '인간관계'. 특히 점장이나 상사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직접 말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진짜 퇴직 이유: 시급이 너무 낮아서

"시급이 낮으면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아요"(21세/여성/경제-경영-상학부)
"일의 강도와 시급이 맞지 않아서" (21세/남성/공학부)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시급이 낮았어요."(21세/남성/인문학과)

어차피 일할 거라면 시급이 높은 아르바이트처가 더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시간외 근무', '교대근무가 없어서 돈을 벌 수 없다' 등의 이유가 있는 사람은 핑계를 대고 그만두기 전에 상사와 상의해 보면 시급을 올려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론

'학업과의 취업'이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위의 진짜 이유에 대비해서 핑계나 변명거리같지 않고 학업 또는 취업의 이유로 아르바이트 퇴직 이유를 설명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센세이셔널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