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피크닉] 동리단길 카페 맛집

안녕하세요.

동명동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힙해보이는 카페에 가봤습니다.

 

올데이피크닉.

제 인생도 온종일, 매일이 피크닉이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을까요.

그냥 자연스럽게 발길을 내디뎠습니다.

동명동은 차 갖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광주서석교회나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다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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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폭설이 오고 2주가 지났는데 아직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눈이 쌓여 있어서 좀 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풍경이 됐습니다.

 

올데이피크닉 카페는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꾸민 듯 했습니다.

피크닉 느낌답게 색감이 상큼하고 활력감을 줬습니다.

 

총 2층으로 되어 있었고,

창문이 커서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주변 감상하기에도 괜찮습니다.

메뉴와 디저트

아래는 메뉴판과 디저트인 크로플입니.

가격대는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딱 중간인 것 같네요.

요즘 물가상승이 공포스러울 지경인데,

다행히 커피값은 상대적으로 그대로인듯 

올데이피크닉 시그니처라떼

올데이피크니의 시그니처 메뉴인

올데이피크닉라떼는 아주 달달했습니다.

 

동그란 게 아이스크림이고, 초코가루가 올라가 있는데

당이 부족했던 제게 충전을 제대로 해주네요.

피크닉가는 것 처럼 달달하고, 아주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카페에서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시간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