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워킹타우너] 장성 가볼만한 카페

안녕하세요.

장성은 저의 2의 고향입니다. 장성에는 많은 가족들이 살거든요. 하지만 잘 못가는 현실입니다. 생업이 바쁘니까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께 아주 좋은 카페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파랑파랑한 이 카페는 워킹 타우너입니다.

 

장성에 있는 대형카페들은 대부분 새로 생긴 곳이 많아서 시설도 깨끗하고, 주차장도 넓어서 참 좋답니다. 가족들과 와도 너무 좋고요, 특히 아이들과 같이 와도 부담없고 한산하고 평화롭고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심에 있다가 이런 개방감이 좋고 자연친화적인 카페로 온다면 더 없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더 좋은 것은 장성 워킹타우너는 시그니쳐메뉴가 있는 카페입니다. 저는 규모가 작던 크던 그 카페 사장님만의 시그니쳐메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닝겐이기 때문입니다.

 

장성에 잇다라는 굉장히 좋은 카페도 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리뷰도 했었습니다. 

전남 장성 감각적인 카페 잇다에 방문

 

기본적으로 이런 개방감이 좋은 대형카페와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이 오기에 좋은 카페가 장성에 많이 생기고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특히 장성은 여행하기에 참 좋은 곳이기 때문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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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는 인생순두부 맛집이 있습니다. 

순두부 찌개 인생맛집, 초동 순두부 크아~~~~

 

초동순두부라고 요즘들어 굉장히 한 핫 곳이라서 웨이팅이 많이 있는 곳이니 참고하시고, 가서 식사 맛있게 드시고 카페가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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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타우너는 외부 디자인부터 파랑파랑합니다. 푸른하늘과 더 맞닿으려고 하려고 하는지 건물 대부분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줍니다.

 

 

파란색 큰 문은 지나가면 마치 구름을 헤치고 지나가는 듯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건물 안으로 살포시 미끄러져 들어갔고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설렘에 한층 더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긴 테이블로 바깥 뷰를 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가장 눈에 먼저 띄었습니다.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볼 수 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계단대로 가서 시그니쳐라인을 스캔했습니다. 저는 당이 떨어져서 긴급한 당수혈이 있어야 했답니다. 

 

 

가격대도 나름 나쁘지 않은 듯 했습니다. 이 정도면 비싼 축에 끼긴했지만, 요즘 인플레이션 압박감에 하도 시달려서 인지 오히려 가격이 착해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기본 카페가격만큼 했고요. 밑에 시그니쳐라인과 스무디 에이드 등 가격들은 다른 곳보다는 조금 더 높은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유지비용이 많이 들고 좋은 자리와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는 비용일 것입니다. 사실 가격부담은 많이 높지 않은 편이었지만 다른 곳보다는 가격대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앞 눈두렁뷰를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파릇파릇 여름에는 초록초록 가을에는 황금빛 겨울에는 검은 흙을 보실 수 있죠.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소금빵으로 먹었답니다. 일과 삶에 치여서 살다가 이렇게 친한 친구랑 모처럼만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한번씩 이렇게 마음 속 빈 공간을 만들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현실로 점점 지쳐가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잘 되실거라고 믿고 그렇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