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친액션 익스트랙션2(노스포)

최근 넷플릭스에 릴리즈된 "익스트랙션 2"는 남자의 영화입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전작의 여정을 이어가는 액션 가득한 스릴러입니다.

타일러 레이크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을 맡은 속편은 액션의 강도를 더욱 높여 다가왔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

"익스트랙션 2"의 액션은 미쳤습니다.

존윅시리즈와 사뭇 다른 아주 둔탁하고 힘이 넘치는 액션입니다.

전편보다 스케일이 커진 속편은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입니다.

세심하게 안무된 이 시퀀스에서는 레이크의 전투 기술이 빛을 발하며 그의 전술적 기량과 체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액션이 리얼하고 햄스워스의 힘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완벽한 액션영화로 시종일관 몰아부칩니다.

'익스트랙션 2'의 스토리 라인은 캐릭터의 감정적 깊이를 끌어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몰입감을 줍니다.

타일러 레이크는 전편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처제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온갖 역경에 맞서 싸우는 캐릭터의 미묘한 면모를 보여 줍니다.

그의 동료인 닉 칸(골쉬프테 파라하니)와의 우정과 갈등 그리고 희생은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극적으로 바뀝니다.

많은 강점에도 불구하고 "익스트랙션 2"에 단점이 있습니다.

1편에 비해 스토리 라인이 약해 보이며, 때때로 내러티브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액션은 깔 게 없지만, 역시나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진부한 설정은 액션영화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개연성 부분에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반적으로 "익스트랙션 2"는 인상적인 액션 시퀀스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흥미진진한 액션 스릴러입니다.

실감나는 액션 장면과 햄스워스의 매력적인 연기가 돋보입니다.

액션 장르의 팬이라면 '익스트랙션 2'는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리얼하고 강렬한 액션이 영화 내내 이어지는 아드레날린 넘치는 영화를 원하신다면 익스트랙션2는 완벽하게 만족하실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