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며칠간 굉장히 바빴었는데, 잠깐 시간이 나서 상무지구에 위치한 광주 하와이 헤이블루에 가봤습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한데요. 짬뽕지존 들어가는 입구에 들어가셔야합니다. 그 입구 뒤쪽에 있어서 저도 처음에 갈 때 긴가민가 했어서, 아마도 초행은 조금 찾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있어도 주차하러 들어가는것 하고,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주차도 약간 힘든 편.
처음 건물을 보면 작은 느낌인데, 내부로 들어가면 넓고 뚫려 있어서 개방감있습니다. 색감도 따뜻하면서 산뜻하고, 나무같은 큰 식물들이 많아서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많았네요.
이곳이 단순히 디저트 카페보다는 브런치가 가능한 카페입니다. 그래서 메뉴가 다양하고요, 샌드위치나 피자 같은 것도 같이 드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저는 아아하고 바닐라빈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당이 떨어져서 인지 요즘 단 게 많이 땡기네요.
디피되어 있는 소금빵도 하나 집어왔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어서 분위기 내고 데이트하러 오기 좋은 곳 같습니다. 나무나무 한 목재느낌이 많아서 포근했지만 주차스트레스가 조금 있었습니다.
도심속 자연이 컨셉인 것 같은데, 나름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ZV I 흥미 I > 밥집 I 술집 I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 기대하지 마세요 상무지구 비바로마 (1) | 2022.08.28 |
---|---|
해남 여행중 발견한 로컬맛집 매화정 (3) | 2022.08.04 |
광주 월곡동 찐맛집 담백한 '부리나치킨' 실후기 (0) | 2022.07.25 |
수완지구 대존맛시대 하마아구찜 (0) | 2022.07.14 |
광주 무진장 떡볶이의 치명적인 유혹 (1) | 2022.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