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은 14일부터 보이백·클래식백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이 최대 25% 오른 100만원 가량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는 고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몰리는 오픈런 현상 또한 나타나면서 진풍경이 펼쳐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과는 거리가 먼 상황에 샤넬백 재테크(샤테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샤넬이 매년 가격을 급격히 인상함에 따라 샤테크가 가능한지, 즉 가격 인상전에 샀던 샤넬백을 가격 인상 뒤에 되팔아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본다.
샤넬백 중고거래시 당시의 구매가와 현재의 중고거래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수익률 또한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샤넬백의 중고가격은 제품 생산시기의 판매가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한정판이 아닌이상에야 되팔기도 힘들다.
다만 예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한 가방의 경우에는 되팔기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꾸준히 샤넬백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다른 재테크수단에 비해서는 위험부담이 크고, 수익률도 좋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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