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이 너무 강해서 탈 I 남고딩의 성욕 불안 I 완화방법

너무 강한 성욕으로 고민하는 마음, 경험자로서 공감합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금방 흥분해서 자기위로를 하게 되어서 곤란하다는 느낌일까요?

애초에 성욕은 억제해야 하는 것일까요?

 

성욕은 식욕, 수면욕과 함께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입니다.

 

식욕이 왕성한 사람이 식욕을 억제해야 하고, 수면시간이 많은 사람이 잠을 참아야 할까요?

 

물론 남의 밥까지 먹어치우거나 운동도 하지 않고 과식해서 건강에 해로운 것은 좋지 않고, 늦잠을 자서 지각이 반복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은 건강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성욕이 강해서 하루에 몇 번씩 자위행위를 하는 고1은 건강하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3끼 식사로는 부족해서 하루에 5끼, 6끼를 먹어치우는 식욕이 왕성한 고1 학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위로는 성욕이 충족될 때까지 마음껏 해야 합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 식사나 수면과 마찬가지로요.

성욕이 억제되지 않더라도 일단 사정을 하면 발기가 가라앉고, 현자타임(성욕에서 해방되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한 번으로 끝나지 않더라도 두 번, 세 번 연속으로 사정을 하면 반드시 현자타임이 찾아옵니다.

 

그때 바로 공부를 시작하면 됩니다.

 

공부하다가 야식을 먹거나 잠깐 낮잠을 자는 것처럼, 30분 공부하고 자위, 1시간 공부하고 자위... 그런 식으로 적절히 조합하면 됩니다.

성욕은 식욕이나 수면욕처럼 억제할 필요가 없고, 자위를 통해 '길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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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위로행위를 한다고 해서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 횟수가 너무 많아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하게 된다면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해 성인용 AV나 야한 만화를 보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하면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기분 좋은 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키스나 신체 접촉을 포함한 성행위는 상대방의 동의가 없으면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