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서 돈을 쓰고 싶은 것은?
돈 쓰고 싶은 것 1위 식사
혼자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순위는 '식사'(176명)로 나타났다.
'식사'라고 응답한 사람 중에는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자신에게 주는 보상이기도 하니까'(40대 여성), '혼자 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양념으로 요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에 신경을 쓰고 싶다'(50대 남성)는 의견이 있었다.
2위는 '가구・인테리어'(92명)였다. '내가 오래 머무는 곳은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20대 남성), '자주 교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것을 사고 싶어서'(40대 여성) 등의 의견이 있었다.
3위의 '취미・오락'(75명)에는 '취미인 프라모델 관련에 돈을 쓴다. 취미가 충실하면 하루하루가 즐겁다"(20대 남성), "지금 나에게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취미다.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돈을 써도 아깝지 않다"(30대 여성) 등의 의견이 있었다.
4위 이하는 '가전제품'(39명), '패션'(38명), '미용・화장품'(3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돈을 쓰고 싶지 않은 것' 1위도 식사
'혼자 살면서 돈을 쓰고 싶지 않은 것' 1위도 '식사'(139명)였다. "식비를 절약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고, 저렴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식재료가 있기 때문에"(20대 남성), "음식에 대한 집착이 별로 없고, 최소한의 영양만 섭취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괜찮다고 생각한다. 외식도 좋아하지 않는다"(40대 남성) 등의 의견이 있었다.
2위 '패션'(85명)에는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생활한다면 패션은 필요 없다'(20대 남성),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집에서 지낼 때는 저렴하고 편한 옷으로 충분하다'(60대 이상 여성) 등의 의견이 있었다.
3위를 차지한 '미용-화장품'(57명)이라고 답한 사람은 "가능한 한 돈을 들이지 않고 예쁘게 살고 싶다. 미용실은 저렴한 곳에 가고, 화장품도 최소한의 종류만 저렴하게 구입한다"(30대 여성), "너무 많이 쓰면 가계를 압박하기 때문에"(40대 여성) 등의 의견이 나왔다.
4위 이하는 '공공요금'(56명), '취미-오락'(41명), '가구-인테리어'(2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됐으며, 대상은 혼자 사는 5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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