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전 관리자로 취업 준비 중인 여러분을 위해 대기업 건설 안전관리자 현장채용직과 프로젝트 계약직(PJT)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현장 채용직 (현채직)
현장 채용직은 대기업이 현장의 인력 수급을 위해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형태입니다. 이 계약 형태에서는 급여가 상대적으로 낮고, 복잡한 면접 채용 절차 없이 인맥을 통한 채용이 일반적입니다. 현장 채용직은 업무 강도가 정규직, PJT와 동일하며, 현채직을 통해 PJT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단점
연봉이 상당히 호전적인 편으로, 다른 직군에 비해 손색이 없습니다. 현재 시점의 대졸 초임이 약 3,800만원 정도로, 1군 기업에서는 4,000만원이 넘는 경우가 흔하며, 일부에서는 5,000만원이 넘기도 합니다. 단, 원청사에 비해 하도급 기업으로 향하게 될 경우 연봉과 복지에 차이가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장점으로는, 직장에서 15년을 보내 과장까지 승진한다 해도, 회사가 문을 닫지 않는 한, 일을 잃을 위험이 적습니다. 단, 차장으로의 승진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전문건설 소장이나 공사팀장 등 다른 포지션으로 넘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순위가 낮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건설업의 특성상 돈을 소비할 기회가 드물어, 생활비를 모으기에는 유리합니다. 특히, 도심이 아닌 산간이나 시골에서의 공사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일반 사무직에 비해, 자리를 비운다 해도 눈치를 받지 않으며, 현장에 한 번 나가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작업자와 대화를 나누든, 점심으로 라면을 먹든 상관이 없습니다.
상사와의 관계도, 아무리 기분이 나쁜 상사라도 현장이 끝나면 다시 볼 일이 거의 없습니다.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소장 등 상관없이, 대부분의 상사와는 2년 정도 눈을 감고 버티면, 그 이후로는 만날 일이 적습니다.
한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그 성취감이 상당하며, 이는 자식에게 이야기해 줄 좋은 소재가 됩니다. 건축이든 토목이든, 완성된 작품을 보면, 그 뿌듯함과 감동이 큽니다. 물론, 대부분의 자식은 그다지 흥미롭게 듣지 않을 것입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하는 것은, 지역마다의 특색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 자주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자식의 성장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은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개발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고, 45세가 되면, 직장 내에서의 위치가 고정되어, 진급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건설 분야에서의 경력은 현재 직무와 직위에 관계 없이 전부 인정받게 됩니다. 이는 모든 건설업 종사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며, 이러한 경력 인정 원칙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건설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중견기업의 정규직과 대기업의 현채직 포지션 간에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두 포지션 모두 안정된 직장 환경과 함께 풍부한 복지를 보장받으면서, 또한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 프로젝트 계약직 (PJT)
PJT는 건설업에서 해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산업 안전기사는 건설 안전기사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커리어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PJT로 입사하는 경우, 영어 공부와 해외 현장 경험이 귀한 커리어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장단점
특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만 고용되는 직원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의 고용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게 해주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이 매우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다양한 도전과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죠.
또한, 일부 수익성이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면, 그 프로젝트의 성과가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승격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수익성이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그만큼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수익성 좋은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면, 그것이 인사팀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본인의 역량을 향상시킨다면, 정규직으로 전환될 때 그만큼 큰 이점이 됩니다. 프로젝트 계약직이라고 해서 지속적인 역량 향상을 소홀히 해선 안 되죠. 지속적인 자격증 획득이나 학습은 여러분의 가치를 높여줄 것입니다.
해외 현장에서의 근무 경험은 특별히 중요합니다. 국내 현장과 해외 현장, 두 가지에서의 경험은 여러분의 희소가치를 높이며, 이는 정규직으로 승격될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해외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그 가치가 높게 인정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계약직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만 고용이 보장되며, 프로젝트가 끝나면 그 이후가 불투명합니다. 또한 정규직으로 승격될 수 있는 경로가 명확하지 않고, 이는 회사의 수주 상황과 연계되어 있어 불안정한 면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경우, 그만큼 승격의 기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지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 안전 기사의 미래
안전 기사는 취득 후 경력을 쌓으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면, 안전교육기관, 재해예방기술지도,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자체 평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결론
안전 관리자로 취업 준비를 하는 분들에게는 현채직과 PJT, 그리고 기술사 자격 취득 등 다양한 경로와 기회가 있습니다. 각각의 경로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커리어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안전 관리자로서의 커리어가 성공적이기를 바랍니다! 🌟
'ZV I 정보 I > info I 산업 I 지원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환불 가능한 시간과 환불가능액은? (0) | 2023.10.02 |
---|---|
장염, 증상을 빨리 완화하고 치료하는 방법 (1) | 2023.09.30 |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및 대상 정리 (0) | 2023.09.28 |
2024 추석 인사말 문구 모음, 상황별 인사말 추천! (0) | 2023.09.26 |
보청기지원금 받는 방법, 대상, 조건, 신청방법까지 최종정리 (1) | 2023.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