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좀비 갓띵작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보고 지려버렸습니다(노스포)

좀비 영화계의 레전드 감독

사실 그가 좀비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감독

잭 스나이더

그는 영화 300으로도 유명하며, 베트맨, 왓치맨, 저스티스리그 등 무수한 명작들을 만들어 왔다.

최근에 좀 주춤하는 것 같더니,

 

넷플릭스에 새벽의저주를 잇는,

명품 개꾸르잼 좀비 영화를 만들어놨다.

 

잭스나이더의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보면,

사실 좀비영화에 대한 어느정도의 경지를 넘어 자유자재로 연출해 내는 걸 볼 수 있다.

이번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도 상당히 놀라웠다.

어떻게 이렇게 좀비를 재밌게 잘 만들어 낼까ㅋㅋㅋ

 

그의 특유의 남성성을 폭발시키는 연출력으로 스파르타 좀비를 탄생시켰다.

좀비에 대한 그의 상상력은 한계가 없어 보인다.

 

특히 가감없이 보여주는 잔인한 장면들은,

이보다 더 강한 몰입감과 흡입력이 있을까 싶다.

 

탄탄한 스토리와 하이라이트를 향해 달려가는 빠른 진행력,

입체감 있는 캐릭터들, 진화하는 좀비,

모든 것이 2시간 20분의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순식간에 지나간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력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드랙스로 유명한 데이브 바티스타의 미친 매력을 이 영화에서 즐길 수 있다.

진지하게 던지는 맥락없는 유머가 트레이드마크다.

그의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번에도 막판까지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감독 잭스나이더가 꼭 추가시키는 민폐캐릭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참고하시길

잭 스나이더

그는 천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