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맛집, 꿀꿀이 '수북회관' 돼지갈비 시키면 바로나옴

광주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담양 수북면,

수북회관은 이미 유명세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수북회관 꿀꿀 숯불갈비 전경

햇살 좋은 날,

오늘 추석연휴에 돼지갈비가 생각이 나서 가보니,

역시나 휴일에는 장사가 잘되네요.

 

담양 수북회관의 최대 장점중 하나는,

주차장이 아주 넓다는 것!

주차장 넓어서 좋다

꿀꿀이 수북회관은 옆에 큰 카페도 있어서,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댈대도 많아요.

수북회관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주차 스트레스는 다행히 적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장점은,

바로 홀 내부도 아주 넓습니다.

내부 공간이나 테이블도 널찍해서,

2인 4인 8인까지 다양하게 가족수에 따라 앉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집과는 차별성이 있네요.

 

테이블이 작으면,

핸드폰이나, 소지품을 놓을 데가 없기도 하고,

옆에 손님들하고 너무 가까이 붙어서,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다행히도 수북회관은 그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장점은,

주문과 동시에 고기가 굉장히 빨리 나옵니다.

식당에 들어오시면 바로 옆쪽에,

고기를 계속 굽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시스템 때문에 빨리 나오는 듯

입장과 동시에 주문하고,

고기가 바로바로 잘 나오기 때문에,

인내심을 테스트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고프다' 하면서 가게로 들어오면,

금방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

 

그리고 나머지 기본찬들은 리필이라,

직접 가져가서 드시면 됩니다.

 

근데 수북회관은 손님이 많으면 바빠서,

추가 주문할 때,

누락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좀 늦는다 싶으면, 확인을 몇 번 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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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담양 수북회관 돼지갈비를 먹으면,

적어도 실망해서 나온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만큼 맛만큼은 뭐,

항상 만족합니다.

 

담양에는 쌍교 같은 다른 유명한 담양식 떡갈비나 돼지갈비 집도 많지만,

신속하고 이런 스타일로 나오는 돼지갈빗집은,

수북회관이 최고입니다.

 

이 맛이 생각나면 한 번씩 가곤 하는데,

계속 잘 돼서, 오래도록 방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