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개발이 수도권 지역에서 굉장히 핫했습니다.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린데요. 그래도 실거주는 항상 고민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우크라 등 여러 가지 겹악재들과 공급망 지연 등에 따른 자재비 급등, 경기침체 우려로 유가 급락에 따른 불안정한 경제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부동산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경제전망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시장이 곧 경제상황에 비춰 민감하게 흘러 갈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 경제전망은 특히 좋지가 않은데요, 대세 하락기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을 다수 보긴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실거주 목적과 언제나 부동산 불패, 언젠가는 우상향이라는 믿음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입니다.
안양 최고의 인기 범계역 사거리와 안정된 입지
안양시에서 가장 시민들의 관심 청약 지역이라고 한다면 바로 호계 온천지구 재개발 일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도만 보더라도 안양에서 가장 입지적으로 완벽하고요, 사거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있다는 것 자체로 이미 끝났습니다. 롯데마트, 뉴코아 아웃렛도 위치하고 있으며, 소공원인 희망공원과 평화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150m 범계역 역세권이며, 호계초 너머로 트리지아 2400여 세대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2024년)이라 더더욱 기대되는 입지 전망입니다. 평촌학원가도 인접해있어 거의 최상급 입지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시공사가 DL이앤씨(대림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가 선정되어 엄청난 관심을 끌었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최초라고 뉴스에도 노출됩니다.
- 사업명 : 호계온천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사업
- 위치 :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915번지 일원
- 면적 : 41,856㎡
- 세대수 : 1,011세대
- 규모 : 10개동 최대 36층
역세권이기 때문에 서울로 출퇴근이 상당히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GTX-C 인덕원 호재도 빠뜨리면 안 되겠지요. 또한 안양의 주요 도로인 시민대로와 경수대로의 교차지점이라는 것입니다. 교통 또한 사통팔달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로데오 상권을 품고 있어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관심지 다운 높은 분양가 예상 그리고 추진상황
기존 소형평형인 46㎡는 제외되고 중형 평형인 74㎡가 추가 및 일반분양 또한 386가구로 변경되었습니다. 총 1,011세대 중 조합원 분양은 453세대 임대는 146세대입니다. 일반분양 중 39 17세대, 59 307세대 74 21세대 84 41세대입니다. 보통 국평이라고 알려진 84㎡는 일반분양이 41세대 밖에 되지 않고, 59㎡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옵니다.
분양가로는 공고 전이라 알 길이 없지만, 주변 분양 금액을 참고해보면 59㎡는 5억 ~ 6억 중반, 74㎡는 6억 후반 ~ 7억 후반으로 예상됩니다.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59㎡는평당가 1,500만 원 후반가 74㎡는평당가1,500만 원 중반가로 보입니다.
2006년 8월 추진위 승인, 2013년 2월 정비구역을 지정받고, 2014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2018년 7월 건축심의를 통과하여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 후 2021년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상당히 빠른 시간에 모든 일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보기 드문 케이스인데요.
준공시기는 2024년으로 차질 없이 이대로 쭉쭉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알면 알수록 너란 녀석 호계 온천 아크로, 더욱 알고 싶고 갖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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