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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캠퍼스 독후감 2021년중 가장 많은 11월 판매 기록... 하지만

by 거대한냥이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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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 열심히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내려가다가,

생업에 너무 바빠서 한동안 독서도 못하고 독후감도 못쓰게 됐습니다.

 

7월부터 보면 거의 신규자료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때가 인사시즌이라 부서를 옮기게 됐습니다.

 

제가 일하던 지역도 바뀌고, 하는 일도 너무 많이 바뀌게 됐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에 출근하고, 처음보는 직원들과 같이 일하게 되어 적응하는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업무자체도 새롭게 배워서 해야 했기에, 매일같이 야근을 했습니다.

주말에도 일을 했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게을러지지 않고, 독서를 하려고 연초에 다짐을 했건만,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의 변명들은 사실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성실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지만,

독후감을 쓴다는 것은 노동에 속합니다.

 

저는 자기계발을 위해서,

독후감을 베껴서 쓰지 않고 반드시 책을 다 보고 난 후 씁니다.

 

근데 독후감을 쓰기 위해 각을 잡다보면, 

그 자체로 굉장한 에너지가 요구됩니다.

 

그리고 한번에 써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참고하다 보면 보통 독후감 1편을 쓰는 시간이 30~50분 내외로 걸리는 것 같습니다.

 

잘 쓰인 독후감도 아닌데,

어느정도의 수준은 나와야 합니다.

단어를 생각해내고, 구조를 배치하는 등 안쓰는 머리를 짜내다보니 더욱 시간이 걸립니다.

 

 

이번년도 8월 9일에 7만원을 출금했고,

이번에 11월 30일 기준으로 3만원이 모였으니,

2021년은 약 10만원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생각만큼 수입이 안늘었지만,

가능성을 봤으니 더더욱 노력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은 많이 사놔서 읽어야 할 것은 많은데,

천천히 하나씩 해봐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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